인하대 의대와 서강대에서 온라인 시험 중 집단으로 부정행위를하는 이른바 '대학 집단커닝'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 두 학교는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중간고사 시험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던 것으로 유명했었죠!
그리고 이렇게 온라인 시험으로 유명했던 두 학교가 어제 오늘 다시 '대학 집단커닝'으로 유명해졌는데요, 역시나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대학 시험에서 우려했던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대학 집단커닝
5월 중순에 진행 되었던 서강대 대학 수학과의 한 과목의 중간고사에서 여러명의 학생들이 한 장소에 모여앉아 시험을 '같이' 치루며 대학 집단커닝을 한 것인데, 담당 교수가 문제를 확인 후 아예 시험 자체를 무효화 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해당 과목의 중간고사 성적은 무효화 하기로 했고, 기말고사만으로 학생들을 평가하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이정도면 꽤나 인하대 의대 사례에 비하면 꽤나 선처(?)를 해준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대학 집단커닝 이번이 두번째
하지만 이렇게 온라인 시험에서 집단 커닝이 발생한것은 이번만은 아닙니다.
지난 3~4월 인하대학교 의과대학에서도 온라인으로 진행된 1학기 시험의 일부 과목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집단 커닝을 하였다가 적발된 바 있습니다.
이들은 심지어 SNS 서비스를 이용해 스마트하게 커닝을 하기도 했었는데, 인하대학교 에서는 해당 시험 점수를 0점처리 후 사회봉사 처벌을 내렸던적이 있어 많은 뉴스가 쏟아져 나왔었죠.
부정행위를 저지른 학생들을 옹호하는것은 아니지만, 뭔가 온라인 시험에 대한 장치가 부족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만일, 우리 모두 대학생시절로 돌아가 시험에 대한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어떠한 감독관도, 규제도 없는 온라인 시험을 마주한다면? 그리고 커닝여부를 걸리지 않을수 있을것 같다면?
그 누구도 "본인의 양심하나만 믿고 부정행위를 저지르지 않을것인가?" 에 대한 물음에 대해 쉽게 대답할 수 없을 것입니다.
주위를 둘러보면, 과제는 물론이고 간단한 시험부터 잡다한 퀴즈까지 친한 친구들끼리는 정답을 공유하는것은 꽤나 흔한 일입니다.
학교측에서도 코로나로 인해 시험을 대면으로 진행하는것에 대한 부담이 있었겠지만,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온라인시험은 시험을 보는 시간만큼은 부정행위의 규제 자체가 학생들의 손에 넘어간 것이기 때문에 좀 더 이러한 집단커닝 사태들을 방지할 수 있는 장치들이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아무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들이 사회 곳곳에서 많이 연출되는데, 이번 대학 집단커닝 사태도 이러한 상황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대학 집단커닝
대학 집단커닝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형태로 대학 집단커닝 시험을 보는 대학이 늘면서 일부 학생의 부정행위가 대학 집단커닝 이어지고 있다. 대학 집단커닝 앞서 인하대학교에서도 대학 집단커닝 의과대학 학생들이 대학 집단커닝 지난 3~4월 온라인으로 대학 집단커닝 진행된 1학기 일부 과목 시험에서 부정행위를 대학 집단커닝 저지른 것이 확인된 바 있다. 대학 집단커닝 해당 학생들은 같은 장소에 모여 대학 집단커닝 문제를 풀거나 사회관계망서비스 대학 집단커닝 정답을 공유한 것으로 대학 집단커닝 알려졌다. 이에 대해 대학 집단커닝 학교는 해당 시험 점수를 0점 처리서강대 총학 대학 집단커닝 생회도 지난 1일 공지를 대학 집단커닝 통해 “일부 과목에서 대학 집단커닝 벌어진 시험 부정행위에 대학 집단커닝 대해 당사자에 대한 조치와 관련 문제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지속적인 논의를 대학 집단커닝 대학 집단커닝 줄일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